국회의원 한이헌(國會議員 韓利憲 : 1944∼  , 32世)
공(公)은 정치인(政治人)으로 이름은 상민(相玟)이요 일명(一名) 이헌(利憲)이다. 찬수(讚洙)의 셋째 아들이고 영석(英錫)의 손자이며 충정공 응인(忠靖公 : 應寅)의13대손이로 어머니는 김해김씨(金海金氏)이니 순삼(順三)의 따님이다. 공은 1944년 5월11일 경상남도 김해(慶尙南道 金海)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명석(明晳)하여 주위사람들이 큰 인재(人材)가 될 것이라고 말하여 왔다. 1962년 경남고등학교를 나와 1968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1969년 행정고등고시(行政高等考試 7회)에 합격하고 1971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관직(官職)에 오르더니 1983년 경제기획원 예산총괄과장을 지내면서 경제기획(經濟企劃)의 추진력을 인정받아 1987년 대통령비서관 이듬 해 경제기획원 정책조정국장, 다음 해 경제기획국장을 지냈고 1990년 김영삼민자당대표 최고위원경제특보로 일하게 되고 1993년 공정거래위원장, 경제기획원 차관을 거쳐 1994년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정계(政界)에 투신하여 부산에서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재정경제위원(財政經濟委員)으로 활동하게 이르렀으며 1997년 국민신당 정책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중요 업적으로는 중소기업(中小企業)이 살아야 경제가 회복되고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서 민생정치(民生政治)를 실천하기 위해서 많은 지적(指摘)과 대안(代案)을 제시했고 잘못 지정된 그린벨트의 해결을 풀기 위해 애썼으며 부산과 강서를 변모시키는 정책(政策) 등등 많은 자취를 남겼다. 공의 공적(功績)을 기려 정부에서는 1980년 보국훈장삼일장, 1992년 홍조근정훈장, 1996년 황조근정훈장을 수여하였다. 公은 청주한씨중앙종친회 고문이다. 부인(夫人) 월성 이정옥(月城 李貞玉)은 혜률(惠栗)의 따님이고 아들은 승희(丞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