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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亂中日記)                                                               

※ 참조

아래와 같이 난중잡록에 의하면 조정에서 부 체찰사(韓孝純)에게 3도 수군의 일을 전담하게 한 내용이 수록 되어있는 바로, 체찰사의 활동기록까지 수록 하였으며, 윤두수 체찰사의 기록상황까지 수록하여 그 당시 활동상황을 비교하도록 하였다.

○ 통제사 이순신이 아뢰기를, “신이 마땅히 힘을 다하여 청정의 오는 길을 막으려 하니, 각 도의 수령으로 하여금 진력하여 수병(水兵)들을 들여보내도록 하소서. 운운.” 하였다. 조정에서 부 체찰사(韓孝純)에게 수군의 일을 전담하게 하여 3도의 수병 및 격군(格軍), 격량(格糧)을 밤낮으로 조발(調發)하여 들여보내고, 병선(兵船)과 기계를 급히 수리하여 이순신이 적을 막는 힘을 부추겨 주게 하였다.

[자료: 亂中雜錄 三]

1) 부체찰사(韓孝純)와 체찰사의 기록 요약.

임진년(1592년)                              (韓孝純官職 - 左監司)
5월11일 - 도원수?체찰사(윤두수)에게 삼도의 공문을 한 서류

계사년(1593년)                                (韓孝純官職 - 左監司)
7월26일 - 체찰사(윤두수)에게 갈 편지와 공문을 씀.
9월10일 - 체찰사(윤두수) 비밀편지 옴.

갑오년(1594년)                         (韓孝純官職 - 監司, 兵曹參判)
2월 1일 - 경상감사 한효순장계.
9월27일 - 체찰사(윤두수)의 군관이 옴.
10월24일- 체찰사(윤두수) 공문, 목화, 벙거지 등 가지고 옴.
10월26일- 김상용이 이랑이 되면서 체찰사(윤두수) 보지 않고 감.

을미년(1595년)                 (韓孝純官職 - 兵曹參判 兼 京城巡察使)
8월19일 _ 체찰사(이원익)군관이 진주성에 옴.
8월22일 - 각종공문을 만들어 체찰사에 보냄.
8월20일 - 체찰사의 전령을 기다림.
8월23일 - 체찰사와 대화
8월24일 - 체찰사부사(김륵), 종사관(노경임)과 함께 잠.
8월25일 - 체찰사부사, 종사관과 진 합병할 곳과 접전할 곳 의논.
8월28일 - 체찰사부사, 종사관과 여러 가지 폐단 의논.
8월29일 - 경상수사가 체찰사 있는 곳으로 옴.
9월05일 - 체찰사 공문 옴.
12월15일- 체찰사에 갔던 진무보고.
12월17일- 체찰사 사천당도.
12월18일- 체찰사와 의논.
12월19일- 체찰사 떠남.

병신년(1596년)                         (韓孝純官職 - 副道體察使)
1월10일 - 체찰사가 여러 가지 물건을 나누어주도록 분부.
1월13일 - 체찰사에 공문 보냄.
1월21일 - 체찰사에게 보낼 순천 공문 작성.
2월11일 - 체찰사에게 공문 보냄.
2월28일 - 체찰사 방문.
2월30일 - 체찰사에게 공문 보냄
3월11일 - 천성호 만호는 체찰사 공문으로 병사에게 잡혀감.
3월26일 - 체찰사 전령.
3월29일 - 부찰사(한효순)통지문.
4월 2일 - 경상수사 부찰사 마중.
4월 5일 - 부찰사 방문.
4월 6일 - 부찰사 활 쏘기 시험.
4월 7일 - 부찰사 상을 나누어 줌.
4월 8일 - 부찰사와 술을 마심.
4월 9일 - 부찰사와 헤어짐.
4월26일 - 체찰사의 군관이 경상도로 감.
4월27일 - 체찰사 공문회답 옴.
5월18일 - 체찰사 공문 옴.
6월19일 - 체찰사 공문 보냄.
7월 8일 - 충청우후 체찰사 비밀 표험 받으러 감.
7월 9일 - 체찰사에게 갈 공문 관인.
7월11일 - 체찰사에게 행정 일로 공문.
7월21일 - 체찰사 관계된 군량 줌.
7월26일 - 체찰사에게 표험 세벌 가지고 옴.
7월29일 - 체찰사에게서 과거보는 자리 설치 공문.
8월11일 - 체찰사에게 갈 공문 관인.
8월27일 - 체찰사와 의논.
8월28일 - 체찰사와 의논.

(병신년 윤달)
8월 5일 - 하천수가 체찰사로 감.
8월11일 - 체찰사에게 문안 갔던 사람 돌아옴.
8월14일 - 두치에 체찰사와 부찰사 어제 도착.
8월15일 - 체찰사 일행이 순천부 청사에 들어감.
8월19일 - 체찰사와 도양에서 둔전을 살펴봄.
8월20일 - 체찰사와 부찰사 군사일로 의논.
8월24일 - 부찰사와 가리포에 감.
8월27일 - 체찰사 진도에서 우수영으로 옴.
9월 4일 - 체찰사 문묘 절함.
9월 6일 - 무안일로 체찰사 보고하고 떠남.
9월15일 - 체찰사와 무장현에서 의논.
9월16일 - 체찰사 고창에서 점심먹고 장성에서 숙식.
9월17일 - 체찰사, 부찰사 입암산성으로 감.
9월19일 - 체찰사가 광주목사 파면.
11월,12월 난중일기 기록없음

정유년(1597년)                          (韓孝純官職 - 副道體察使)
(1,2,3월 난중일기 기록없음)
4월 3일 - 체찰사 수하의 집에서 잠.
5월 6일 - 부찰사과 좌영으로 나옴.
5월12일 - 이원룡이 보내 부찰사 문안.
5월14일 - 부찰사 부유(순천시 주암면 창촌리)로 향함.
5월16일 - 체찰사 곡성을 거쳐 구례현으로 들어와 몇일 묵은 뒤 전주로 갈 것임.
5월19일 - 체찰사 구례현으로 들어옴.
5월20일 - 체찰사가 공생으로 보냄.
5월22일 - 체찰사의 종사관 김광엽이 진주에서 구례현으로 옴.
5월23일 - 체찰사가 사람을 보내 부름.
5월24일 - 체찰사가 군관이 지각을 보내 안부를 물음.
6월27일 - 이희낭과 이방이 체찰사의 행차가 도착하는 곳으로 감.
6월30일 - 체찰사 문안.
7월 5일 - 체찰사 종사관 남이공이 격내를 지나감.
7월18일 - 한치겸과 여럿이 대화.(한치겸(韓致謙)은 한효순(韓孝純)의 셋째 자(子)
7월24일 - 한치겸과 이안인이 부찰사에게 돌아감.
7월27일 - 동지 이천과 판관 정재 체찰사에게 와서 전령을 전함.
7월29일 - 이군거 체찰사 앞으로 보냄.
9월27일 - 정재는 충청수사에게 부찰사로 보낼 공문을 가지고 같이감.

( 독송사)
10월8일 - 새로 급제한 원경진, 한치겸, 정봉례 우병사 진에
12월30일 - 부찰사의 군관이 편지를 가지고 옴.

무술년(1598년)           (韓孝純官職 - 湖南 湖西 監鐵 糧餉總官使)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난중일기 기록 없음.

2) 부체찰사(韓孝純)와 체찰사의 기록